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웰빙온실이 지난 18, 20일 이틀간 유치원생, 가족 등이 참여한 가운데 멜론 수확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자원순환시설 소각처리장에서 나오는 폐열을 활용하는 웰빙온실 운영 시스템을 소개하고,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한 멜론 수확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과 시민들에게 우리 농산물의 소중함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8일에는 고현유치원생 50여명이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웰빙온실을 방문, 2시간에 걸쳐 멜론수확 체험으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어린이들은 웰빙온실 관계자에게서 멜론 씨앗을 심고, 모종을 키워 아주심기(정식)한 후 꿀벌을 이용한 수정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직접 모종 트레이 포트에 배양토를 깔고 씨앗을 넣어 물을 주는 과정을 직접 해보며 마냥 신기해했다.
어린이들은 모종심기 체험을 마치고 온실 멜론재배시설에 들어가 집게가위를 들고 멜론을 직접 수확하고, 수확한 멜론을 시식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어 20일에는 가족 단위 20여명이 참여, 어린이 수확 프로그램과 같은 일정으로 웰빙온실 멜론을 체험했다.
웰빙온실 조임규 실장은 "현재 수확하고 있는 웰빙온실 멜론은 2작기 머스크 멜론(네트형)으로 전체 1만 여 주를 심어 서울공판장과 연초농협을 통해 일괄 출하하고 있다"며 "멜론 수확체험 행사는 소각시설에서 나오는 폐열을 활용해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하는 현장을 통해 환경의식 고취에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진행했다"고 의미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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