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장 초반부터 연고점을 경신했다.
23일 서울 외환시장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현재 전 거래일(1339.8원) 보다 2.0원 오른 1341.8원에 개장했다.
장 시작부터 전날 기록한 장중 연고점(1340.2원)을 다시 돌파했다.
지난 19일에 이어 3거래일 연속 연고점을 넘어선가운데 장중 고가 기준으로 2009년 4월 29일(1357.5원) 이후 13년 4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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