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은 23일 창녕읍에 위치한 경남육묘법인에서 전국에서 유일하게 해당 농가에서만 재배하는 미니양파 6톤을 일본으로 수출했다고 밝혔다.
미니양파는 일반 양파보다 재배 농가의 소득이 적어 해마다 수출 규모가 감소하는 어려움이 있었으나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재배되는 만큼 군과 해당 농가의 수출 의지는 강했다.
미니양파는 일반양파보다 매운맛은 덜하고 당도가 높아 다양한 식재료로 이용될 뿐 아니라 상품이 단단해 보관성이 좋아 일본 후쿠오카 지방 등에서 꾸준한 수요가 있다.
군 관계자는 "양파 시배지인 창녕의 미니양파가 일본 시장을 넘어서 더욱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농가와 함께 고민하고 힘쓸 것"이라며 "미니양파 수출이 장기적인 농가 소득 증대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1999년 미니양파 첫 수출을 시작으로 2007년에는 군의 수출전략 품목으로 선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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