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는 을지연습 둘째 날인 23일 테러 발생 시 종합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국가 중요시설로 지정된 한국수력원자력 삼랑진 양수발전소에서 육군 제5870부대 2대대 등 민·관·군·경·소방과 합동으로 테러 대비 실제훈련을 진행했다.
훈련은 최근 이슈가 되는 드론을 활용한 적의 폭탄테러로 삼랑진양수발전소 시설 일부가 파괴되고 화재 및 인명피해가 발생했다는 설정에 따른 대응 및 피해복구 종합훈련으로 진행됐다.
현재 시는 지난 22일 을지연습 첫날 새벽 6시 전 공무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오는 25일까지 3박 4일간 '2022년 을지연습'을 시 전역에서 진행하고 있다.
박일호 시장은 이날 훈련에 참여한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코로나19 상황 등으로 최근 몇 년 동안 축소 또는 취소됐던 을지연습이 올해는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만큼 밀양시의 비상 대비태세를 확립하고 유사 시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꾸준히 훈련을 진행하는 기회를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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