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희 영암군수는 8월18일 낭산김준연선생 기념관에서 관내 독립유공자 및 영암농민항일독립운동기념사업회 관계자와 제3차 '목요대화'시간을 가졌다.
이날 '목요대화'에서 현충 시설인 '낭산김준연선생기념관'에서 이루어져, 독립유공자 유족 간의 공감대 형성은 물론 부친이나 조부에 대한 당시의 사건을 회상하며, 소통함으로써 공감과 감동의 시간을 나누기도 하였다.
이번 '목요대화'에 참석한 유족들은 독립유공자에 대한 지자체의 관심에 대해 매우 긍정적으로 바라보며, 그동안의 독립유공자로서의 고충과 앞으로 바라는 점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하였다. 특히 2021년에 새로 독립유공자로 추서되어 참석한 한 유족은 매우 영광으로 생각하고 재정적인 지원보다는 나라를 위해 헌신했던 우리 조상들의 뜻을 잊지 않고 이어가는 게 더 중요하다고 발언하면서 참석자들에게 감동을 안겨주었다.
이번에 함께 참석한 영암농민항일독립운동기념사업회에서는 영암 형제봉 사건은 당시 74명이나 독립운동에 참여했던 사건임을 강조하면서, 기념관 및 기념탑 사업에 대해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영암항일농민운동은 영암에서 일어난 역사적인 사건으로 자체적인 성금 모금 운동 등으로 기념사업을 추진하여 지역주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으면 그 의미가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오늘 말씀하신 건의 사항에 대해 면밀히 검토하고 앞으로도 독립유공자 유족분들에 대한 예우를 다하겠다."라고 참석자에 대한 감사 인사와 함께 '목요대화'를 마무리 지었다.
'목요대화'는 7월28일부터 시작하여 매주 목요일마다 진행될 예정이며, 다음은 4차 청소년, 5차 이주민(다문화, 탈북)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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