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유하가 1년만에 이별을 주제로한 앰범을 들고 나왔다.

소속사는 오늘(25일) 오후 6시 온라인 음악 사이트에 첫 EP '러브 유 모어, (love you more,)'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앨범은 이별에 관한 다양한 주제를 현실적인 언어들로 서술해 유하의 '러브라이터' 면모를 선사할 예정이다.

타이틀곡 '라스트 댄스 (Last Dance)'는 내가 더 사랑했던 연애의 끝을 노래하는 작품으로 유하만의 감각을 더해 이별의 감정들을 풀어낸다.

이밖에도 독이 되는 사랑을 잊지 못하고 그 주변을 맴도는 마음을 표현한 'Satellite', 꽃 같은 그대를 향한 눈물을 품은 '꽃비', 이루어질 수도 이루어져서도 안 되는 사이를 그린 '위', 두 번 다시는 사랑하지 않겠다는 아픈 다짐이 담긴 'NUMB' 등 총 다섯 트랙이 실렸다. 특히 이번 앨범은 유하가 전곡 작사와 작곡에 참여해 자신만의 음악적 재능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