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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ESG 진단' 협의체 발족 "기업 환경관리 개선"

환경부와 환경산업기술원, 'ESG 진단' 협의체 발족

한화진 환경부 장관. 사진=뉴시스

환경부와 산하기관이 손잡고 온실가스, 대기 등 사업장 내 환경관리 개선을 위한 '환경·사회·투명경영(ESG) 진단' 협의체를 발족한다.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한국환경공단, 화학물질관리협회, 녹색환경지원센터 등은 26일 서울역 회의실에서 ESG 진단 협의체를 열어 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한다고 25일 밝혔다.

 

ESG 진단 지원사업은 중소기업 스스로 녹색경영을 하도록 개별 환경분야에 한정하지 않고, 전반적인 온실가스 및 오염물질 관리실태 등의 현황을 진단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것을 포함한다.

 

현재 한국환경공단은 온실가스, 대기, 악취, 수질, 토양 등 다양한 환경 분야에서 검사와 기술을 지원하고 있다.

 

화학물질관리협회는 화학사고 예방관리계획서 작성지원 등 화학물질관리 및 등록평가 분야를 지원한다. 녹색환경지원센터는 시도 내 대학-연구기관-기업소속 민간 전문가와 협력해 지역 영세업체의 오염물질 배출 저감을 위한 자문을 수행한다.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향후 이들 기관의 진단 결과물이 개별 환경분야 법정검사나 기술지원 시 업체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또 진단 결과에 따라 정책융자, 스마트 생태공장 지원 시 가점을 부여해 시설개선이 이뤄지도록 후속 사업과 연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장기복 환경부 녹색전환정책관은 "이번 ESG 진단 지원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이 국내외 정책동향에 대응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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