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은 지난 24일 다중이용시설인 문화예술회관에서 2022 을지연습 실제훈련 '문화예술회관 폭탄 테러 진압 및 피해복구훈련'을 진행했다.
훈련에는 창녕경찰서, 창녕소방서, 제5870부대 2대대, 여성민방위기동대 등 7개 유관기관·단체 20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적 특작부대원 3명이 후방지역 교란을 목적으로 군청에 폭탄 테러를 시도하려 했으나 발각돼 도주 중인 상황을 가정했다.
특작부대원들은 창녕문화예술회관에서 총기를 난사해 민간인 1명이 사망하고 생존자 10여 명을 인질로 삼았다.
훈련은 테러범 침투에 대한 주민 신고를 시작으로 ▲진압 작전 및 인질 구출 ▲원격폭탄 폭발로 인한 주민 대피 유도 ▲초기 화재진압 ▲긴급구조통제단 운영 ▲소방서 구조대의 응급구조 ▲보건소의 응급의료소 설치 ▲관계기관의 복구 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훈련을 참관한 김부영 군수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등 국제 정세가 불안한 시기에 안보 위협 상황 발생 시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실전과 같은 을지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쟁 이전 국지도발 등 국가위기 관리 및 전시전환절차 연습과 개전 이후 국가 총력전 연습을 통해 완벽한 국가비상 대비 태세가 되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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