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혁신 정책 이행, 국민 신뢰 확보등 위해
대표적인 중소·벤처기업 지원기관인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워크숍을 열고 국민이 신뢰하는 '스마트 기관으로 변화'를 결의했다.
중진공은 정부의 공공기관 혁신정책을 선도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전 부서장이 함께 하는 '기관 혁신 워크숍'을 지난 26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김학도 이사장을 포함한 임원진과 본부와 현장조직 부서장 전원이 참석해 새 정부의 공공기관 혁신방향과 국정기조를 공유하고, 이에 부응하는 기관의 혁신방안 수립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중진공은 지난 7월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새정부 공공기관 혁신가이드'를 효과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부이사장을 중심으로 전담반을 구성해 기관혁신 방안을 수립해오고 있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핵심기능 등 조직 운영 시스템 전반을 중심으로 자체 검토한 혁신 방안을 전 간부진과 공유하고 토론함으로써 정부의 공공기관 혁신 방향에 부응하기위해 엄격한 방역 수칙을 지키며 진행했다.
중진공은 하반기 기관 경상경비 절감, 내부 직급 조정, 직무중심의 인사 관리, 합리적 복리후생, 자산운용 최적화를 핵심 과제로 설정하고 향후 집중적으로 기관 혁신을 추진할 계획이다.
중진공은 혁신추진 전담반을 중심으로 워크샵에서 논의된 사항을 혁신계획에 세부 반영하고, 추진현황을 주기적으로 점검해 고객이 체감하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해나갈 계획이다.
김학도 이사장은 "중소벤처기업 대표 지원기관으로서 기관 운영 시스템과 정책 서비스를 개선해 공공기관 혁신을 선도하겠다"면서 "고객 중심의 스마트한 지원기관으로 혁신성장을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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