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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 보도자료

현대홈쇼핑, 자체 브랜드 FW 신상품 출격

현대홈쇼핑은 29일 라씨엔토·모덴·이상봉에디션·고비 등 4개 자체 패션 브랜드의 가을·겨울 패션 대표 라인업을 선보인다.

 

라씨엔토는 대중성 강화를 위해 모델 겸 영화배우 이영진을 새로운 브랜드 뮤즈로 발탁했다. 다음 달 14일 오전 8시 15분 현대홈쇼핑에서 방송 예정인 '론칭 특별전'에서 가디건과 점퍼 등 다양한 가을 아이템을 판매할 예정이다.

 

한섬과 협업한 모덴은 아이템 수를 지난 봄·여름 시즌보다 2배가량 늘렸다. 올 가을 대표 상품은 페미닌 무드를 살린 '트위드 가디건 스커트 세트'와 '해리스 트위드 자켓'이다. 해리스 트위드 자켓은 100년 역사를 자랑하는 '해리스 트위드 원단'을 적용한 상품이다. 헤리스 트위드 원단은 영국 스코틀랜드의 해리스섬에서 베테랑 직공들이 100% 수작업으로 제작해 최고급 원단으로 분류된다.

 

국내 대표 디자이너 이상봉과 협업한 이상봉에디션은 '디 오리지날(THE ORIGINAL)' 컬렉션을 선보인다.

 

대표 상품 '폰테팬츠'에 전통 문창살에서 영감을 받은 레이스를 가미한 '아트 레이스 팬츠'를 새롭게 출시한다. 플라워 프린트와 절개 라인에 레이스를 덧댄 '아트 레이스 셔츠'도 함께 선보인다.

 

몽골 캐시미어 브랜드 '고비'는 지난해보다 아이템 수를 30% 확대한다.

 

고난이도의 편직 기술이 필요해 일반 캐시미어 니트 생산량의 4%에 불과한 '실크 캐시미어' 라인을 대거 선보인다. 올해는 키즈 라인도 최초로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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