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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보도자료

조아제약, 어린이 제품군 강화 나선다…모던토이와 공동마케팅

조성배 조아제약 대표이사(왼쪽)와 박해미 모던토이 대표이사가 26일 서울 영등포구 조아제약 본사에서 모던토이와 비타민토이 및 키즈제품 개발을 위한 공동 마케팅 업무 협약을 맺고 있다.

조아제약이 캐릭터 제품 개발을 통한 어린이 제품군 강화에 나섰다.

 

조아제약은 지난 26일 서울시 영등포구 조아제약 본사에서 모던토이와 비타민토이 및 키즈제품 개발을 위한 공동 마케팅 업무 협약식을 했다고 29일 밝혔다.

 

조아제약과 모던토이는 이번 협약을 통해 포켓몬스터 외 다수의 캐릭터를 사용하여 어린이 제품을 개발하는 데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모던토이는 국내 완구제작 R&D 분야에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으로, 포켓몬스터·뽀로로·핑크퐁·아기상어·엄마까투리 등 유명 캐릭터 콘텐츠를 완구로 기획하고 생산해 매년 성장하는 기업이다.

 

'잘크톤 시리즈' 등이 어린이 건강 시장에서 스테디셀러로 확고히 자리매김한 가운데 조아제약은 어린이 제품군을 강화해 실적 개선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오는 9월 포켓몬스터 비타 음료 4종 출시를 앞두고 있다"며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도 진출해 조아제약의 신성장동력을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