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유럽에도 초대형 올레드 TV를 자랑한다.
LG전자는 9월 2일 개막하는 IFA2022에 97형 올레드 에보 갤러리 에디션을 처음 공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제품은 세계에서 가장 큰 올레드 TV다. 40형부터 90형대까지 풀라인업을 완성하는 의미가 있다. 4분기 글로벌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다.
인공지능 알파9 프로세서가 성능을 극대화한다.업스케일링과 HDR, 음향 처리 기술 등 10년 가량 축적한 화질과 음질 데이터를 활용했다.
시청거리가 먼 만큼 편의기능도 높였다. 리모컨 뿐 아니라 본체에도 음성인식 마이크를 탑재해 음성 조작을 더 쉽게 했고, 스마트폰을 리모컨에 터치하면 미러링도 바로 가능하게 했다. 멀티뷰 기능은 TV에서 스마트폰과 TV를 같이 볼 수도 있게 해준다.
LG전자는 이와 함께 QNED 초대형 라인업도 강화한다. 86형과 75형을 5개에서 올해 연말까지 10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4K 해상도의 136형 마이크로 LED TV도 함께 소개했다. 뱅앤올룹슨 스피커와 함께 배치해 홈 시네마 공간을 연출했다. 이를 통해 프리미엄 홈 시네마 수요를 공략할 계획이다.
LG전자 박형세 HE사업본부장은 "올레드 TV 10년 노하우를 담은 LG 올레드 TV로 기존에 느낄 수 없었던 압도적인 고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또 OLED는 물론 QNED, 마이크로 LED 등에서도 초대형 라인업을 지속 확대해 '초대형 TV 리더십'을 더욱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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