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점 740개 업소에 식중독 예방 안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이 관내 식중독 예방을 위해 김밥과 횟집 등 식중독 발생 빈도가 높은 음식점 740개 업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안내 문자 메시지를 발송했다고 29일 밝혔다.
기온이 높은 여름철에는 식중독 사고에 대한 경각심이 높다. 하지만 날씨가 선선해지는 가을은 자칫 방심으로 인한 위생관리 소홀로 이어질 수 있어 식중독 예방에 대한 인식을 환기해야 하는 시점이다.
이에 시 관계자는 관내 음식점 업주들에게 6대 식중독 예방 수칙 및 위생 관리법을 발송했다. 주요 내용은 ▲손씻기 ▲냉장보관 ▲익혀먹기 ▲끓여먹기 ▲칼도마 구분 사용 ▲보관온도 지키기 등이다.
시 담당자는 "식중독은 발생 전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 개별 업소에서 식중독 예방수칙을 지키고 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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