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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환경·기후장관, 31일 탄소중립 등 선언문 채택…한화진 장관 참석

31일 'G20 환경·기후장관회의'
한화진 환경부 장관, 2050 탄소중립 이행 정책 공유

고려대학교 탄소중립 선언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는 한화진 환경부 장관. 사진=환경부

주요 20개국(G20) 환경·기후장관들이 한자리에 모여 탄소중립, 온실가스 감축 등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협력을 강화한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도 우리나라 수석대표로 참석한다.

 

29일 환경부에 따르면 오는 31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리는 환경·기후 장관회의에는 우리나라를 포함한 G20 회원국과 의장국 초청국가의 환경·기후 장관, 유엔환경계획(UNEP), 생물다양성협약(CBD) 등 국제기구 대표가 참석할 예정이다.

 

G20 환경·기후 장관들은 코로나19로부터 보다 지속가능한 회복 지원, 환경보호 및 기후변화 대응 목표 달성을 위한 육지 및 해양 기반 행동 상향, 환경보호 및 기후변화 대응 목표 달성을 위한 재원 조달 촉진 등 3대 의제를 논의한다.

 

이후 31일 논의 결과를 장관 선언문으로 채택할 계획이다.

 

아울러, 환경·기후 장관들은 토지황폐화 대응과 생물다양성 손실 회복, 순환경제 촉진, 온실가스 감축 및 적응 노력 확대, 기후재원 상향, G20간 협력 강화 등을 세부적으로 논의한다.

 

여기서 한화진 장관은 우리나라의 탄소중립, 순환경제 관련 정책 우수사례를 알리고, 세계 주요 환경 현안 해결을 위한 우리의 협력 의지를 밝힐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한국형 순환경제 이행계획 마련, 지속가능금융을 위한 녹색분류체계 수립, 2050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 시행, 기후대응기금 신설 등 정책사례를 국제사회와 공유한다.

 

이어, 한 장관은 유럽연합(EU), 독일 등 주요국 수석대표와 양자면담을 진행한다.

 

이들은 상호 간 기후·환경 분야 협력 강화방안과 연내 예정된 유엔기후변화협약과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총회의 성공을 위한 공조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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