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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 보도자료

외국서 '한국 여행' 검색한 외국인, 지난달 20% 늘어

지난 달 여행 사이트에서 '한국'을 검색한 비율이 전월 대비 20% 상승하는 등 해외에서 한국 여행에 대한 관심이 크게 오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글로벌 여행사 트립닷컴은 국내외 출입국 규제 완화 이후 변화한 한국 여행 수요에 대한 자체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먼저 올해 7월 한 달간 해외에서 트립닷컴을 통해 한국을 검색한 비율은 전월 대비 20% 상승했다.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한국을 가장 많이 검색한 지역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미국 ▲홍콩 ▲영국 ▲태국 순으로 나타났다. 이들 국가는 백신 접종자의 출입국 제한이 느슨한 곳들이다.

 

한국 검색량 상위 6개 지역에서 가장 많이 예약한 한국 호텔은 ▲머큐어 엠버서더 호텔 홍대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서울 ▲나인트리 프리미어 호텔 명동 순으로 '서울 중심부에 위치한 호텔'이었다. 해당 지역들은 최신 유행을 보며 쇼핑할 수 있는 홍대, 조선 500년을 이어온 경복궁과 최근 개방한 청와대, 이색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이태원 등과 인접했다.

 

특히 올해 1월부터 7월 기준 전년 동기 대비 호텔 예약률은 ▲로얄 호텔 서울(명동)과 ▲머큐어 엠버서더 호텔 홍대(홍대)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홍대)가 1000% 이상의 높은 상승세를 보였다.

 

본격적인 방한이 시작되면 명동, 홍대 지역이 다시 활기를 띌 것으로 전망된다.

 

트립닷컴은 방한 관광객을 위해 지난 7월에는 에버랜드 내에 외국인 전용 매표소를 설치하는 등 다양한 시설을 설치하고 지역별 프로모션을 펼치고 있다.

 

한편, 한국관광공사의 '6월 한국관광통계'에 따르면 지난 6월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22만 7713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95.6%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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