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이 도내 18개 지자체 중 고용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 경제활동참여율도 도내 1위에 올랐다.
이로써 산청군은 2020년 하반기부터 2년 연속 경남에서 고용률 1위를 차지했다.
30일 산청군에 따르면 통계청 지역별고용조사에서 산청군의 올해 상반기 고용률은 74.2%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1.4% 증가한 수치로 전국 군지역 평균(68.4%)보다 높다.
특히 도내 18개 시군 고용률에서 가장 높은 수치로 2020년 하반기부터 이어져 온 고용률 1위 자리를 이어갔다.
경제활동참가율도 74.9%로 도내에서 가장 높다.
이외 취업자 증가 및 실업률 감소, 경제활동인구 증가 등 전반적인 고용지표가 호전돼 지역 고용환경이 더욱 개선됐다는 평가다.
산청군은 국립공원 지리산, 진양호 상수원 보호구역 등 규제 지역이지만 청정환경을 활용한 항노화약초산업과 공모사업 선정, 공공일자리사업 확대 등 다양한 계층과 산업분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앞으로도 매촌 U-턴 보금자리 조성, 근로자 기숙사 신축, 청년 베이스캠프 조성 등 근로환경 개선과 정주 여건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먼저 올해 하반기에는 일자리센터 운영 활성화, 일자리박람회 개최, 취업지원서비스 제공을 통해 쉽고 편하게 고용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총력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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