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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중기중앙회 "9월 경기전망지수, 4개월 만 반등"

부산울산중소기업중앙회가 '2022년 9월 중소기업경기전망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사진/부산울산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중소기업중앙회가 지난 16일부터 22일 부산·울산 지역 중소기업 342개를 대상으로 '2022년 9월 중소기업경기전망조사'를 진행한 결과, 올 9월 중소기업 경기전망지수는 81.9로 지난달 대비 5.5p 상승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지난 5월(84.2p) 이후 3개월 연속 하락 뒤 반등한 것으로,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도 7.3p 상승한 수치다.

 

먼저 제조업과 비제조업 모두 상승했다. 경기변동 항목별 전망에서는 지난달과 대비해 수출(86.8→94.8, +8.0p), 생산(81.4→87.9, +6.5p), 내수판매(75.9→82.2 +6.3p) 등이 호전됐으며, 악화한 항목은 없었다.

 

제조업은 지난달 대비 8.5p, 지난해 대비 9.3p 증가한 87.6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음료(87.5→125.0, +37.5p), 가구 제조(50.3→83.3, +33.3p) 등이 지난달 대비 상승했고, 의복 및 모피제품(100.0→72.7, -27.3p), 펄프 및 종이제품(78.6→58.3, -20.3p) 등은 하락했다.

 

비제조업은 지난달 대비 2.4p, 지난해 대비 5.5p 상승한 75.9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영상오디오 제작 배급업(50.0→100.0, +50.0p)과 기타개인서비스업(60.0→110.0, +50.0p) 등이 지난달 대비 상승했으며, 숙박업(112.5→37.5, -75.0p)과 기타 전문과학(110.0→90.0, -20.0p) 등은 지난달 대비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업은 지난달 대비 11.8p, 지난해 대비 19.9p 하락해 67.6를 기록했으며, 서비스업의 경우 지난달 대비 4.0p, 지난해 대비 8.3p 상승한 76.8이었다.

 

경기변동 항목별 전망은 수출(86.8→94.8, +8.0p), 생산(81.4→87.9, +6.5p), 내수판매(75.9→82.2 +6.3p), 원자재조달사정(77.4→82.8, +5.4p) 등이 상승했으며, 악화한 항목은 없었다.

 

올 7월 중소제조업 평균가동률은 72.8%로 지난달 대비 0.1%p 하락, 지난해 대비 2.3%p 상승했다.

 

소기업은 지난달 대비 0.1%p, 지난해 대비 2.5%p 상승해 70.5%를 기록했고, 중기업은 지난달 대비 0.9%p 하락, 지난해 대비 2.0%p 상승해 77.3%이었다.

 

올 8월 중소기업 경영실적은 75.6로 지난달 대비 0.4p, 지난해 대비 8.4p 상승했다.

 

제조업은 지난달 대비 1.9p, 지난해 대비 9.2p 상승해 78.2으로 나타났다. 비제조업은 지난달 대비 1.2p 하락, 지난해 대비 7.6p 상승해 72.9이었다.

 

건설업의 경우 지난달 대비 5.9p, 지난해 대비 0.9p 상승해 85.3를 기록했고, 서비스업은 지난달 대비 2.0p 하락, 지난해 대비 8.3p 상승해 71.5를 기록했다.

 

올 8월 부산·울산 중소기업의 가장 큰 경 영애로는 8개월 연속 인건비 상승(53.8%)으로 나타났으며 이 밖에 내수부진(45.6%), 원자재 가격상승(41.5%), 업체 간 과당경쟁(31.3%) 순이었다.

 

부산울산중소기업중앙회 허현도 회장은 "대내외적인 불확실성 확대에도 지방자치단체 추경, 9월 신학기 및 추석 연휴 등의 내수 개선 기대감으로 체감경기 하락세가 다소 진정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위한 '새출발기금'제도처럼 고금리·고환율 등 복합적 경제위기를 겪는 중소기업을 위한 금융 지원 대책 마련이 조속히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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