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이 지속되는 가뭄으로 평림댐 용수공급이 '심각 단계'에 진입함에 따라 전 군민을 대상으로 생활 속 물 절약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평림댐은 지난 6월 19일 가뭄 '관심 단계'에 진입한 이후, 7월 2일 '주의 단계', 8월 21일 '심각 단계'로 격상됐다. 올해 평림댐 유역에 내린 강수량은 544㎜(8. 21. 07:00 기준) 로 예년 대비 57%에 불과한 수준이다.
이에 따라 군은 이장회의, 마을방송 등을 통해 수돗물 아껴쓰기, 가뭄 행동요령, 생활 속 물 절약 실천방안 등을 집중 홍보하고 있다. 또한 생활용수 이외에 공원 조경관리, 폭포 분수대 등 공공수량 사용의 단축·중지·자제 등의 조치도 취할 예정이다.
장성군 관계자는 "지난 겨울부터 시작된 가뭄이 올여름까지 이어져 현재 저수율이 크게 떨어진 상황이다"면서 "군민들이 물 절약 실천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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