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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거래소, 6개 회원사와 '시장조성자' 계약 체결

/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가 주식시장의 가격발견기능과 유동성을 높이기 위해 6개 회원사와 2022년도 시장조성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시장조성 사업자로 참여한 곳은 NH투자증권, 이베스트투자증권, 신영증권, IMC증권, 교보증권, 미래에셋증권이다. 이중 IMC증권은 네덜란드계 외국 증권사다.

 

이번에 선정된 시장조성자는 계약기간(2022년 9월 1일~12월 30일) 동안 시장조성계약 종목에 대해 상시적으로 시장조성호가를 제출해 낮은 유동성을 가진 종목에 상시적으로 유동성을 공급할 예정이다.

 

시장조성이란 거래 부진 종목에 대해 지정 증권사들이 매수·매도 가격을 아래위로 촘촘하게 제시(스프레드 호가)해 가격 형성을 주도하고 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하는 것을 말한다.

 

지난해 9월부터 국내 주식시장에서 시장조성 활동이 전면 중단됐으나, 1년만에 재개됐다. 당시 금융감독원이 시장조성자 9곳의 호가 정정·취소가 너무 많아 '시세조종' 및 '시장교란' 행위에 해당한다며 과징금 487억원을 부과하면서다.

 

그러나 지난 7월19일 증권선물위원회가 금융감독원의 시장조성자 과징금 부과 사실을 무효로 한다는 심의를 내리면서 거래소는 시장조성 의무를 이행할 증권사들을 재모집했다.

 

거래소는 "시장조성업무의 활성화를 위해 관계 기관과 협의해 시장조성자의 적극적 참여·활동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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