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는 온라인 지식교육 플랫폼 MKYU(MK&You University)와 손잡고 디지털 교육 콘텐츠 공동 개발 및 운영에 나선다. 연세대와 MKYU는 첫 번째 공동 개발 프로젝트인 'ESG 인플루언서' 교육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양질의 디지털 교육 콘텐츠 개발을 위한 다양한 협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서승환 연세대 총장과 김미경 MKYU 대표는 29일 연세대 언더우드관에서 '디지털 교육 콘텐츠 공유 및 공동 개발 협약식'을 열어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양질의 디지털 교육 콘텐츠를 공유하고 사회적 수요가 높은 주제별 맞춤 콘텐츠를 공동 개발하는 등 상호 협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구체적인 협력 내용은 ▲디지털 교육 콘텐츠 공동 개발 ▲디지털 교육 콘텐츠 공동 운영 ▲교육적 목적의 정보와 자료 상호교환 및 공유 ▲기타 상호 간 협력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사업 등이다. 본 협약 이후 양 기관은 디지털 콘텐츠 제공 계약 등을 통해 다양한 VOD 교육 콘텐츠 교류를 확대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승환 연세대 총장은 "MKYU와 런어스가 함께 높은 시너지를 발휘해 배움의 기회와 평등을 제공하는 온라인 교육 플랫폼으로 상생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MKYU와의 협약과 같이, 런어스는 연세대의 우수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뿐만 아니라, 대학 외부와의 협업과 연계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들이 공유되는 열린 지식 채널로 자리 잡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미경 MKYU 대표는 "모교인 연세대학교와 산학협력을 맺게 돼 개인적으로 더욱 기쁘고 의미 깊다"며 "이번 협약이 양질의 콘텐츠 교류를 점차 확대하고 양 플랫폼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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