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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울산의료원 건립 재조사 촉구 결의안 채택

울산시의회가 30일 울산의료원 건립 타당성 재조사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사진제공=울산시의회

울산시의회 공공보건의료 인프라 확충 특별위원회는 30일 시의회 5층 환경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시민건강국으로부터 주요업무 보고를 받은 후, 현재 추진 중인 울산의료원 건립 타당성 재조사 통과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 제233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 제안키로 했다.

 

이날 주요업무보고는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타당성 재조사가 진행 중인 '울산의료원 건립' 추진상황과 2019년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 예타면제사업으로 선정돼 2026년도에 건립 예정인 산재전문 공공병원 건립 추진상황, 그리고 울산대의대 편법운영 지적에 따른 이행조치 사항 점검을 위한 '울산대의대 이전 추진상황'과 취약한 지역 의료 환경 개선과 응급환자 이송 및 시민 접근성 향상을 위한 '제2울산대학교병원 설립 추진상황' 등 지역 공공보건 인프라 전반에 관한 사항을 다루었다.

 

또한, 울산의료원 건립 타당성재조사 통과를 촉구하는 결의안은 타당성 재조사 통과와 의료인프라 확충을 약속한 윤석열 대통령 지역 공약 이행 약속을 지켜줄 것과 보건복지부의 공공보건의료 기본계획을 즉각 이행해 줄 것을 골자로 하고 있으며, 제233회 2차 본회의에서 심의가 통과된다면, 대통령실, 국회(보건복지위원회), 정부(국무조정실, 기획재정부, 보건복지부)에 송부될 예정이다.

 

손명희 위원장은 "지역 공공의료체계를 강화하고, 시민들을 위한 건강권 확보와 필수 의료서비스 보장을 제공할 수 있도록 시와 시의회가 함께 방향을 모색하고 정책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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