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얼라이언스가 울산 북구에서도 결식아동 끼니를 책임진다.
행복얼라이언스는 SK에코플랜드와 행복두끼 프로젝트를 가동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울산 북구에 사각지대 결식우려아동 40여명을 대상으로 한다.1년간 행복도시락을 전달하고 영양 상태 개선을 살펴볼 예정이다.
SK에코플랜트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시락 제조를 위한 사업비와 기부물품 비용을 기탁했다. 사회적기업 행복도시락도 밑반찬 제조 및 배송과 식단관리 및 모니터도 책임지기로했다. 울산 북구청은 복지 사각지대 아동을 발굴한다.
프로젝트 지원이 종료된 후에는 울산 북구청이 해당 아동들을 아동급식지원 제도에 편입하여 지속적인 지원에 힘쓸 예정이다.
SK에코플랜트는 '지구를 위한 친환경 아이디어와 혁신 기술을 심겠다'는 뜻으로 사명을 바꾼 바 있다. 지난해 부산 행복두끼 프로젝트에 이어 올해에도 함께 참여하며 힘을 보탰다.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행복나래㈜) 조민영 본부장은 "바쁜 일상 속 쉽게 지나치기 쉬운 우리 주변에 곳곳에 여전히 끼니를 걱정하는 아이들이 존재한다"며 "지원 대상에 포함되지 못한 사각지대 아동들을 지자체와 협력해 찾고, 지원하여 아이들이 행복한 사회안전망(Safety Net)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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