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에너지공대 대학생들, 지역 초·중·고 학생들의 학습 ‘멘토’ 나서 -
전남 나주 혁신도시에 설립된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KENTECH·켄텍) 대학생들이 지역 초·중·고 학생들의 학습 멘토(Mentor)로 나선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지난 30일 켄텍, 나주교육지원청과 '초·중·고생 희망 꿈 키움 대학생 멘토링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켄텍 대학생과 지역 초·중·고 학생 간 '멘토-멘티' 관계 형성을 통한 학습 지도와 인성 함양, 진로·진학 멘토링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켄텍(4층) 제2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윤병태 시장, 윤의준 켄텍 총장, 박윤자 교육장을 비롯한 각 기관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각 기관은 협약을 통해 9월부터 11월까지 켄텍 재학생 102명과 지역 초·중·고생 344명이 참여하는 '희망 꿈 키움 대학생 멘토링'을 공동 추진한다.
멘토링은 '창의융합형 에너지교육'(초·중등), '수학·과학 과목 학습 지원'(중등), '진로·진학 지도'(고등) 프로그램으로 16차시(총 29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켄텍은 협약에 앞서 체계적 멘토 활동을 위한 재학생 선정과 교육, 교육지원청은 프로그램 참여 학생 및 운영 방향, 교육 내용을 상호 협의를 통해 확정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지역을 빛낼 미래 꿈나무들이 켄텍 대학생 멘토들의 우수한 학업 역량을 흡수해 에너지 분야에 대한 지식 폭을 넓히고 진로·진학을 준비하는데 큰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 시장은 이어 "나주를 사랑하고 지역사회에 공헌을 적극 실천해주신 윤의준 총장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나주가 에너지신산업 미래 첨단과학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켄텍과의 협력과 행정력을 집중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함께한 박윤장 교육장에게는 "지방자치와 교육자치의 협력과 지원을 통해 나주를 미래 100년을 내다보는 지속 가능한 명품 교육도시로 성장해 갈 수 있도록 힘과 지혜를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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