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완성차 업계가 추석 명절을 맞아 자동차 사용자의 안전한 운행을 위해 전국 서비스센터에서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진행한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는 추석연휴 국내 자동차 제작사와 함께 '2022 추석연휴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오는 5일 오전 8시30분부터 7시 오후 5시30분까지 3일간 진행되는 이번 추석 연휴 자동차 무상점검은 현대자동차, 기아, 한국지엠, 르노코리아자동차, 쌍용자동차 등 국내 완성차 5개사가 참여한다.
현대차(제네시스 포함)는 1302개 서비스 협력사(블루핸즈)에서 기아는 779개 서비스 협력사(오토큐)에서 쿠폰을 다운로드해 무상점검을 받을 수 있다.
한국지엠은 9개 직영 서비스센터, 르노코리아는 7개 직영 서비스센터, 쌍용차는 2개 직영 서비스센터에서 진행한다.
이번 무상점검 기간 동안 지정된 서비스센터에 방문하는 고객은 엔진·에어컨 상태, 타이어 공기압 및 마모상태, 브레이크 및 패드 마모도 점검, 냉각수 및 각종 오일류, 와이퍼, 휴즈 상태 등을 점검 받을 수 있다. 무상점검 후 필요한 경우에는 휴즈 등 일부 소모성 부품을 그 자리에서 무상지원한다.
협회는 "자동차 운행 중 고장 또는 교통사고 등이 발생할 경우 신속한 지원을 위해 제작사별 긴급 출동반도 상시 운영하고 있다. 긴급 상황이 발생한 경우 가장 가까운 정비소로부터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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