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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푸드

농심, 수출용 라면 먼저 가격 인상…국내 판매용과 동일한 인상률 적용

농심

농심이 미국·캐나다·중국·일본·호주·베트남 등 해외에 수출하는 라면 출고가 인상을 1일부터 적용했다. 국내 판매 라면 가격은 예정대로 오는 15일 부터 오른다.

 

농심 관계자는 "올해 2분기 이후 소맥분·전분 등 대부분의 원자재 납품 가격이 올라 수출 제품도 국내 판매용과 동일한 인상률을 적용키로 했다"고 밝혔다.

 

농심은 올 추석 이후인 오는 15일부터 라면과 스낵 주요 제품의 출고가를 각각 평균 11.3%, 5.7% 인상한다고 지난달 24일 발표했다. 추석 이후 인상되는 품목은 라면 26개, 스낵 23개 브랜드다. 주요 제품의 인상폭은 출고가격 기준으로 신라면 10.9%, 너구리 9.9%, 새우깡 6.7%, 꿀꽈배기 5.9%다.

 

이에 따라 대형마트 기준으로 신라면 가격은 봉지당 평균 736원에서 820원으로, 새우깡은 1100원에서 1180원으로 인상된다.

 

농심 측은 "국제 분쟁과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원재료 가격이 급등하고 환율이 상승하면서 가격 인상이 불가피했다"며 "특히 국내 협력업체에 대해 소맥분과 전분 등 원자재 납품가를 인상하면서 제조원가 부담이 더 가중됐다"고 설명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