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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정책

정부, 추석 전 "배추·무 등 4000t 더 비축물량 푼다"

방기선 차관 제7차 비상경제차관회의
20대 추석 성수품 공급, 역대 최대 23만t 확대

방기선 기획재정부 1차관이 2일 서울 여의도 한국수출입은행에서 열린 '제7차 비상경제차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정부가 추석 물가 부담을 줄이기 위해 배추·무 등 가격이 치솟은 농산물 공급을 약 4000t 추가로 늘리겠다고 밝혔다.

 

방기선 기획재정부 1차관은 2일 서울 여의도 수출입은행에서 열린 제7차 비상경제차관회의에서 "배추·무·양파·마늘·감자 등 전년 대비 가격이 높은 품목에 대해 추석 직전까지 약 4000t 규모의 정부 비축 물량을 추가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정부는 올해 추석 성수품의 평균 가격을 작년 추석 수준으로 관리하기 위해 20대 성수품 공급 규모를 역대 최대 규모인 23만t으로 늘리겠다고 밝힌 바 있다. 평소 대비 1.4배 많은 물량이다.

 

방 차관은 "8월 말까지 누적 16만7000t을 선제적으로 공급해 당초 계획했던 15만9000t 대비 2배 가량 공급했다"며 "추석 기간에 역대 최대 규모인 650억원을 투입하기로 한 농축수산물 할인쿠폰도 8월 말까지 283억원(43.5%)을 집행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높은 수준의 물가 상승률이 이어지는 만큼 정부는 경계감을 늦추지 않고 물가·민생의 조속한 안정화를 위해 모든 정책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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