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철강/중공업

현대重그룹, 정주영 창업자 정신 담은 사사 발간…'50년 역사 100년 미래'

현대중공업그룹 50년사

현대중공업그룹이 창립 50주년을 맞아 사사(社史)를 발간, 지나온 발자취를 돌아보고 새로운 미래 50년을 준비한다.

 

현대중공업그룹은 1972년 창립 이래 반세기 역사를 기록한 '현대중공업그룹 50년사'를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 통사, 성장스토리, 화보 등 3권으로 구성된 '현대중공업그룹 50년사'에는 정주영 현대그룹 창업자의 경영 철학인 '현대정신'을 바탕으로 그룹이 성장해오는 과정이 담겨있다.

 

구체적으로 정주영 창업자가 영국 런던의 금융가에서 500원짜리 지폐를 들이밀어 조선사업 차관을 따내고 유조선 설계도면과 백사장 사진, 축척 5만분의 1 지도만으로 그리스로부터 유조선 2척을 수주한 일화 등 지난 50년의 족적과 함께 수소 밸류체인(가치사슬) 구축을 위한 '수소드림 2030', 글로벌 연구·개발(R&D) 센터 건립 등 그룹의 미래를 준비하는 과정이 자세히 포함돼 있다.

 

제1권 통사는 1972년 현대중공업 설립 이후 현재까지를 6개 시기로 구분해 연대기 순으로 정리함으로써 그룹의 반세기 발자취를 서술했다. 제2권 성장스토리는 ▲창업과 성장 ▲제품과 기술 ▲지속가능경영 등 3개 테마로 나눠 사건별 비하인드 스토리와 관련 인물들의 인터뷰를 담았다. 제3권 화보에는 그룹의 연혁과 현재 사업 현황 등에 관한 사진이 담겼다.

 

권오갑 HD현대 회장은 발간사에서 "우리는 '창조적 예지'로 중공업을 시작해 지난 50년 동안 많은 일들을 현실화시켰다"며 "지난 역사를 정직한 시선, 반성과 성찰의 시각으로 바라보는 동시에 50년을 넘어 100년의 미래를 향해 어떻게 나아갈 것인지 새로운 방향을 잡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