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은 친환경 성묘문화 조성을 위해 추석 당일인 9월 10일 남해공설공원묘원 추모누리에서 '추석맞이 생화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남해군은 경남 화훼자조금협의회에서 생화 1000다발을 제공받아 추모누리를 찾는 성묘객에게 무료로 배부할 계획이다.
플라스틱 조화는 장기간 방치되면 햇볕에 노출되고 풍화돼 미세플라스틱이 생성된다. 대기 및 토양을 오염시킬 뿐 아니라 쓰레기 발생량도 늘어나게 된다.
이에 남해군은 2023년부터 조화 사용을 금지하고 생화나 드라이플라워 등을 이용하게 하는 '친환경성묘문화 정착을 위한 플라스틱 조화 사용 금지 시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남해군은 이에 앞서 올해 추석맞이 생화 나눔 행사를 통해 이를 홍보할 예정이다.
남해군 관계자는 "이번 추석이 플라스틱 조화를 사용하지 않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친환경 성묘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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