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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정책

'7일간의 동행축제' 최대 16일까지…첫 날 온라인서 190억 판매

중기부, 전통시장·소상공인 활력 제고위해 '연장 결정'

 

전통시장은 12일까지 행사…이벤트등도 이어 진행키로

 

중소벤처기업부 최원영 글로벌성장정책관이 5일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7일간의 동행축제' 실적을 발표하고 있다./중기부

'7일간의 동행축제'가 최대 16일로 늘어난다. 전통시장은 12일간 동행축제를 진행한다.

 

1일부터 시작한 동행축제는 첫 날 온라인에서만 190억2700만원의 판매실적을 거뒀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당초 오는 7일까지 진행키로 했던 국내 최대규모의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소비촉진 행사인 동행축제 기간을 연장키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코로나19와 호우피해로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성과를 낸 동행축제의 흥행을 이어가기 위해서다.

 

이에 따라 전통시장은 오는 12일까지, 일부 민간과 공공분야 기획전은 최대 16일까지 동행축제를 이어간다. 개별 플랫폼의 경우 쿠팡은 8일, 위메프는 10일, 11번가·G마켓·옥션은 11일, 행복한백화점·동반성장몰은 16일까지 행사기간이 늘어난다.

 

이런 가운데 동행축제 행사 첫날 기록한 190억원의 매출 성과는 지난해 행사의 첫날(6월24일) 실적(86억6100만원) 대비 119%, 행사의 일평균 매출 실적인 66억원보다 190% 늘어난 액수다.

 

이같은 흐름을 이어간다면 동행축제 7일간의 총 판매액은 지난해 18일간의 전체 판매실적인 118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G마켓, 쿠팡 등 62개 쇼핑몰에서 6000개 이상의 제품이 온라인 기획전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라이브커머스는 첫날 47개 상품을 판매해 총 3억32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카카오쇼핑라이브를 통해 방송한 손목, 눈, 어깨 등 마사지기기는 약 8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7일까지 위메프, G마켓, 오아시스는 '동행축제 기획전'을 진행한다.

 

일평균 약 6200건을 기록하던 전통시장 온라인판매는 동행축제 첫날에 약 32% 증가한 8200건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29일 처음으로 출시한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은 동행축제 첫날에만 일평균 충전금액의 3배가 넘는 58억원이 충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동행축제가 전통시장 상인과 소상공인·중소기업에 큰 활력을 주고 있어 전통시장 이벤트와 온·오프라인 기획전 연장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한편 7일간의 동행축제와 공식 누리집 누적 방문자 수는 지난 2일 기준 21만2000여명이다. 공식 홍보영상(살래팔래) 유튜브 조회수도 220만회를 돌파했다. 살래팔래 댄스챌린지 조회수는 240만회를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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