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교육청은 직업계고 IT분야 취업역량 개발을 지원하고자 '2022년 제3회 직업계고 IT분야 취업UP 게임개발대회[본선]'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로 3회차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재)미래콘텐츠재단과 협업으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게임콘텐츠 관련 교육활동 및 취업역량 제고 ▲IT분야 직무역량 향상 ▲프로젝트 수행 과정을 통한 소통과 협업 능력을 함양하여 직업계고 학생들의 미래역량을 키우기 위해 기획됐다.
본 대회 참여 학생은 ▲게임콘텐츠 개발에 필요한 기초 지식·소양 ▲게임제작가자 알아야 할 저작권 ▲성공적인 게임기획안 작성을 주제로 한 온라인 교육을 이수했다.
지난 7월 예선에 참여한 41팀(147명)의 게임기획안을 심사해 최종 본선 진출 10팀을 선발했고, 현직 게임개발자와 원데이(One-Day) 특강을 실시했다. 또한, 본선 진출 10팀은 약 두 달간 '한국게임개발자협회(KGDA)' 소속 현직 게임 전문개발자에게 1:1팀 멘토링을 받고 최종 출품작을 완성했다.
본선 진출 10팀은 ▲건즈펑크(서울디지텍고) ▲뼈곡괭이(세명컴퓨터고) ▲피자들(미림여자정보과학고) ▲한국(미래산업과학고) ▲JOY(아현산업정보학교) ▲Last SMC(세명컴퓨터고) ▲Mr. 신문박(아현산업정보학교) ▲Noyeah!(한세사이버보안고) ▲Team Acne(선린인터넷고) ▲Timing(한세사이버보안고이다.
본선은 7일 콘텐츠진흥원 홍릉인재아카데미에서 열리며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중계될 예정이다. 수상팀에게는 서울특별시교육감 표창과 (재)미래콘텐츠재단의 장학금이 수여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4차 산업혁명시대, 게임 산업은 문화예술의 패러다임을 주도하고 있으며 국내 게임 산업 또한 인공지능기술과 접목되어 글로벌시장에서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러한 시대 흐름에 맞춰 서울 직업계고 학생들이 미래로 나아가는 무한한 가능성을 품고 게임 산업 발전의 주역으로 나아갈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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