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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정기연주회 '전통음악의 밤' 개최

사진/부산문화회관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제217회 정기연주회 '전통음악의 밤'이 오는 20일 오후 7시 30분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1부 첫 곡은 관악합주 '함령지곡'을 들려준다. 이 곡은 궁중음악으로 삼현영산회상의 5번째곡인 삼현도드리부터 염불도드리, 타령, 군악을 연속해 연주하는 악곡이다. 곡명은 '편안함이 두루 미친다' 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두 번째 곡은 현악합주 '수요남극'을 들려준다.

 

이 곡은 작게 보면 취타만을 의미하고 크게 보면 취타, 절화, 일승월항, 금전악, 군악 모두를 의미하기도 한다. 이 곡은 장단의 변화와 아울러 힘찬 관악곡에서 보여 지는 것과 대조되는 세악 편성에서 새로운 멋을 느끼게 된다.

 

이어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피리 부수석 김용우의 향피리 독주로 염양춘을 들려준다. 이 곡은 연주자의 높은 기량이 요구되며 피리의 목가적인 음색과 다이내믹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염양춘'이라는 시적인 곡명은 봄의 풍요를 표현한 것이다.

 

1부 마지막 곡으로는 단소·양금 중주로 헌천수를 들려준다.

 

이 곡은 대금독주곡이나 무용반주음악과 궁중의 연희 등에서 연주되는 삼현육각의 하나다. 관악기의 독주곡으로 자주 사용되고, 단소와 생황 또는 단소와 양금의 이중주로 연주되기도 한다.

 

2부 첫 곡은 원장현류 대금산조를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한영길 수석의 대금독주로 들려준다. 원장현류 대금산조는 상, 중, 하청을 고르게 사용해 곡이 전체적으로 안정되며 우조, 평조, 계면, 진계면 등 다양한 조로 짜여져 아기자기하며 드라마틱한 느낌을 준다.

 

두 번째 곡으로는 성악파트 수석 박성희, 부수석 정선희의 소리로 남도민요 육자배기를 들려준다.

 

육자배기는 남도민요의 대표적인 민요다. 우리민족 고유의 한(限)을 애절하게 표현하는 소리로써, 전라도 지방에서 전승된 토속성이 강한 민요다. 한(限)과 흥(興)이 동시에 표출되는 육자배기는 진하고 슬프고 흥이 나는 민요다.

 

공연의 마지막 곡으로는 경기도당굿을 들려준다.

 

경기도당굿은 국가무형문화재 제98호로 지정됐으며, 서울을 비롯한 한강 이북지방과 수원, 인천 등지에서 마을의 평화와 풍년을 목적으로 하는 마을굿이다. 음악성이 뛰어나고 무격(巫覡)의 독창적인 재담과 사설이 흥미롭다. 음악과 장단은 판소리기법을 따르고 있어 예술성이 뛰어나고 전통문화연구에 귀중한 자료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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