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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건설공사 65건 예산절감

울산시는 지난 2009년 이후 65건의 건설공사 설계 경제성 검토에서 모두 1,091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사진제공=울산시

울산시는 지난 2009년 이후 추진한 65건의 건설공사 설계 경제성 검토(VE)를 통해 1,091억 원의 건설예산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설계 경제성 검토는 사업 시행 부서에서 완료한 설계 내용을 다시 한번 검토하는 것을 말한다.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이 시설물의 기능과 성능, 품질 향상을 위해 설계에 대한 경제성과 현장 적용의 타당성을 기능별, 대안별로 검토해 건설공사비는 절감하고 시설물의 성능은 높이는 것이다.

 

울산시는 지난 2009년 이후 울산시와 구·군의 건설사업 중 총공사비 100억 원 이상의 건설공사에 대하여 설계 경제성 검토를 시행하고 있다.

 

올해의 경우 현재까지 4건의 건설공사에 대한 설계 경제성 검토를 통해 총공사비 936억 원의 3.85%인 36억 원을 절감했다.

 

사업별 절감액은 회야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15억 원, 노후하수관로 정비공사(4차) 11억 원, 중리지구 지방하천 정비사업 7억 원, 언양소방서 건립공사 3억 원 등이다.

 

예산 절감과 함께 창의적 아이디어 156건을 반영해 시설물의 가치를 개선하는 성과도 거두었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난 수년간의 운영성과를 바탕으로 설계 경제성 검토의 효율화 방안을 추가로 마련하는 등 지속적으로 건설 예산 절감은 물론 시설물의 가치 및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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