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목동병원 융합의학연구원 안정신 교수(사진)가 지난달 27일 '대한외과여자의사회 2022년 연구과제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주제는 '고지혈증(이상지질혈증)이 유방암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빅데이터 및 단백체 연구'로 2년 간 2000만원을 지원받는다.
대한외과여자의사회는 외과 영역에서 여의사 역할 증대에 따라 지난해 5월 공식 출범한 단체로 외과학 발전과 전문적 여성인재 양성을 목표로 연구 활동을 지원한다.
안 교수는 "여외과의사 양성을 위해 연구과제 지원을 해준 대한외과여자의사회에 감사드린다"며 "연구를 통해 유방암 발병기전 관여에 핵심이 되는 단백체를 규명해 유방암 치료 및 예방에 응용 가능한 물질 확보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안 교수는 유럽종양학회 주최 컨퍼런스에서 해외 연구자에게 주는 '트래블 그랜트', 대한종양외과학회 우수 구연상, 이화 목동 영 닥터 어워드 등을 수상해 신진 혁신형 의사과학자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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