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민족 대명절을 맞아 시민들의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서울 지하철은 평소 휴일에는 자정에 운행이 종료되나 귀경객이 집중되는 이달 10~11일에는 다음날 새벽 2시까지 연장 운영된다.
해당 기간 시내버스도 새벽 2시까지 연장 운행한다. 기차역 5곳(서울역, 용산역, 영등포역, 청량리역, 수서역)과 버스터미널 4곳(서울고속·센트럴시티, 동서울, 남부, 상봉터미널)을 경유하는 130개 노선이 그 대상이다.
시는 고속·시외버스를 이용하는 귀성·귀경객들의 빠르고 안전한 이동을 돕기 위해 경부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한남IC~신탄진IC) 운영시간을 종전 오전 7시~오후 9시에서 오전 7시~다음날 새벽 1시로 늘린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서울교통정보센터 토피스' 누리집과 '서울교통포털'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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