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경제>경제정책

올해 추석 음식...물가상승에 응답자 72% "음식 간소화, 하지 않을 것"

올해 추석 맞이 계획 및 경제적 부담 수준 설문조사 결과 인포그래픽/인크루트

올해 추석 음식 준비는 간소화 하거나 하지 않겠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인크루트는 7일 올해 추석 맞이 계획과 경제적 부담 수준을 알아보기 위해 회원 103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통계청이 발표한 8월 소비자물자동향에 따르면 생활물가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6.8% 올랐고 추석 음식에 필수인 채소, 과일, 생선 등의 신선식품 물가지수는 14.9%, 신선채소는 28% 급등했다.

 

올 추석 음식 마련 계획으로는 '예년처럼 할 것(28.4%)', '간소화해서 준비할 것(54.2%)', '아예 하지 않을 것(17.4%)'으로 응답했다. 응답자의 약 72%는 올 추석 음식 준비에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추석 음식을 간소화하거나 하지 않을 것이라고 응답한 이들의 이유로 최근 치솟고 있는 물가에 대한 부담이 포함됐는지 질문한 결과, 85.8%가 '그렇다'고 답했다.

 

추석 음식을 마련할 것이라고 응답한 이들은 '재료를 구매해 직접 다 만들 것(28.4%)', '직접 만듦과 외부 구매 반반으로 준비할 것(56.4%)', '전부 외부 구매할 것(10.1%)'이라고 응답했다. 가족, 친척, 지인이 만들어주는 등의 기타 답변도 5.1% 있었다.

 

추석 선물 준비로 예상되는 지출액도 확인해봤다. 응답자의 답변을 취합한 결과, 1인당 평균 43만원으로 조사됐다.

 

마지막으로 고향 방문 시 이동수단으로는 '자동차(52.2%)'가 가장 많았다. '고속·일반열차(11.5%)', '지하철(10.2%)', '시외 고속버스(9.9%)' 순으로 조사됐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