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많은 군민이 애용하는 남산공원 일원에 보행 약자층을 배려한 무장애 나눔길 조성사업을 완료했다.
지난 3월 착공한 무장애 나눔길은 어린이, 임산부, 노약자, 장애인 등 보행 약자층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숲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사무소부터 작은 쉼터까지 0.8km 구간에 경사도 8% 이하로 완만하게 조성된 천연목재 데크길이다.
또 이용객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데크길 사이사이에 벤치 10개를 설치하고, 고성읍을 관망할 수 있는 전망데크 광장 및 포토존을 설치해 군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편안한 휴식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이번 나눔길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주관한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선정돼 녹색기금 5억 8800만 원과 군비 3억 9200만 원을 합쳐 총사업비 9억 8000만 원으로 조성했다.
김주화 녹지공원과장은 "무장애 나눔길을 통해 어린이, 임산부, 노약자, 장애인 등 누구나 남산공원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12월 말까지 전망데크 광장에서 남산정까지 무장애 나눔길을 연결해 군민들에게 편안하고 안전한 산림 체험활동 지원을 통한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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