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은 푸른 하늘의 날을 맞이해 '우리 함께 만드는 ZERO WASTE DAY' 를 시행했다고 7일 밝혔다. 푸른 하늘의 날은 대한민국이 제안해 지정된 첫 UN 공식 기념일이기도 하다.
이 날에는 기후 변화와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되새기자는 취지로 을지로 본사 인근 청계천·덕수궁·인사동 등에서 플로깅(plogging,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운동) 활동을 진행했다. 미래에셋증권 최현만 회장을 포함한 임원진과 신입사원이 함께 참여해 그 뜻을 같이 했다.
이번 활동은 대한상공회의소가 지난 5월 발족한 '신기업가정신협의회(ERT)'가 신기업가정신 기업선언문을 통해 실천과제로 선정한 '환경보호활동 실천 및 지역사회 기여' 에 동참하는 의미로 기획됐다.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4월 플로깅 활동을 진행한 데 이어 올해 지속적으로 ESG 환경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지속적인 ESG 환경캠페인을 통해 따뜻한 자본주의 정신의 실천에 앞장서겠다" 며 "앞으로도 신기업가정신협의회와 관련된 활동에 적극 동참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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