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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식품·유통업계, 추석 맞이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따뜻한 나눔 활동 이어져

삼양, 냉동식품 기부…NS홈쇼핑, 송편나눔행사 전개

NS홈쇼핑 임직원들이(가운데 NS홈쇼핑 조항목 대표이사) 추석을 맞아 송편나눔행사인 '행복빚기 사랑나눔' 을 실시하며 코로나19이후 3년만에 자원봉사에 나섰다./NS홈쇼핑

 

식품·유통업계 주요 기업이 추석을 맞아 지역 소외계층에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대면으로 해오던 봉사활동을 대면형식으로 전환해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는 분위기다. . 

 

먼저, NS홈쇼핑은 추석을 맞아 지난7일 수정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지역 어르신을 위해 2500명 분의 송편 추석꾸러미를 만들어 전달하는 '행복빚기 사랑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NS홈쇼핑 임직원 봉사자들은 송편, 한과, 사과, 배, 등이 들어간 추석꾸러미 2500여개를 포장하고, 코로나19로 외로운 시간을 보낸 어르신들이 모여 있는 노인정 45곳과 거동이 불편하신 홀몸어르신들을 위해 가정 방문으로 추석꾸러미를 배송했다.

 

지난 7일 삼양식품 임직원들이 서울시 노원구 소재 중계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식사 나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삼양식품

13년째 이어오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작년까지 온택트로 진행해오다가 이번 추석부터 임직원 자원봉사자들의 참여 행사로 진행됐다.

 

삼양식품과 삼양원동문화재단은 추석을 앞두고 4억 3000만원 상당의 냉동제품을 소외계층에 기부했다. 기부 품목은 삼양임꺽정떡갈비, 삼양언양식불고기, 삼양고기왕교자 등 5211박스다.

 

삼양식품은 삼양원동문화재단과 함께 매년 명절을 앞두고 정기적으로 제품을 기부해왔다. 올해는 장기화된 코로나19와 경기 불황으로 힘들었던 이웃, 지난달 폭우 피해를 입은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9월 1주차부터 9월 2주차까지 나눔 활동에 나선다.

 

냉동제품은 전국푸드뱅크와 서울시 노원구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10곳에 기부됐으며, 전국 취약계층에 지원된다.

 

지난 7일 삼양식품 임직원들은 회사 창립기념일을 앞두고 지역사회 식사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삼양식품 임직원들은 서울시 노원구 소재 중계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기부된 냉동제품을 조리해 지역 어르신 300명에게 대접했으며, 일부 거동이 불편한 가정에는 도시락을 준비해 전달했다.

 

이랜드재단이 추석 천사박스 나눔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랜드

이랜드재단은 추석을 맞아 저소득층 한부모, 다문화 1004개 가정에 2억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원했다.

 

이랜드재단의 천사박스 캠페인을 통해 생필품과 여성용품, 식품 등으로 구성된 물품을 전달한 것. 이번 추석맞이 천사박스 캠페인에는 이랜드재단 뿐 아니라 이랜드 나눔 활동에 지속해서 협력하고 있는 본아이에프, 비타민엔젤스, 이엔엘인터네셔녈 등의 기업과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 기빙플러스, 기아대책 행복한나눔재단, 지파운데이션 등의 NGO가 생필품, 여성용품 등을 지원하며 동참했다.

 

한편, 이랜드재단은 저소득층 가정의 사회적 안전망 구축을 위해 기업 및 단체, 교회 등과 협력하고 있으며 복지사각지대 플랫폼을 구축해 위기상황에 놓인 가정을 투명하고 신속하게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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