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낙과 피해를 입은 압해읍 수출배 재배 현장을 8일 방문하여 피해 농가를 위로하고 긴급 일손 돕기 지원에 나섰다.
이번 일손 돕기는 전남도청을 비롯한 공무원 70명, 육군 8332부대 40명, 농협시군지부 30명 등 총 140명의 인원이 낙과 피해를 입은 10 농가, 12㏊에 낙과된 배를 수거하고, 시설물을 보수하는 등 농가의 일손을 도왔다.
압해읍의 신안배수출단지 정성실 대표는 "이번 태풍으로 수확기를 앞둔 배가 낙과되어 전전긍긍하고 있었는데, 공무원들과 유관기관에서 도움을 줘서 고맙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신안군 관계자는 "명절을 앞두고, 태풍 피해를 입은 농민들의 시름을 조금이라도 덜어 드렸으면 하는 마음으로 일손돕기를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농가가 있으면 적극적으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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