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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생명나눔 그린라이트 캠페인 참여

생명나눔 그린라이트 캠페인 포스터. 이미지/통영시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전국 지자체 및 공공기관, 병원, 민간기업이 함께 9월 12일부터 18일까지 일주일 간 전국의 주요 랜드마크를 초록빛으로 밝히는 '생명나눔 그린라이트 캠페인'을 개최한다.

 

제3회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에는 서울시를 비롯한 29개 지자체와 11개의 공공기관, 25개의 병원, 16개의 민간기업 총 81개 기관이 참여하며, 통영시 또한 숭고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기증자와 유가족을 위해 동참하기로 했다.

 

국내 뇌사장기기증 현황은 2017년 이후로 500명을 넘지 못하고 있으나, 이식 대기자는 매년 꾸준히 증가해 약 4만여 명이 이식을 기다리고 있다.

 

또 우리나라 국민의 장기·인체 조직 기증에 대한 인식은 꾸준히 상승하고 있지만 실제 기증희망 등록률은 전체 국민의 약 4% 수준으로 많은 국민의 참여와 관심이 필요하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그린라이트 점등 장소와 일상 속 초록빛 순간을 특별하게 촬영해 소셜 미디어에 올리는 '초록빛 인증 이벤트'를 진행해 시민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며 "80명을 선정해 소정의 상품을 증정한다"고 말했다.

 

문인성 한국장기조직기증원장은 "생명나눔 주간을 맞아 기증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생명나눔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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