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코스닥지수의 하락률이 주요 20개국(G20) 지수 가운데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7일 기준 코스닥지수는 1월 3일 종가 대비 25.98% 급락했다. 같은 기간 코스피지수는 20.49% 하락했다.
올해 들어 전 세계 주요국 증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고강도 긴축에 따른 금리 인상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의 여파로 동반 약세를 보였다.
같은 기간 국가별로는 미국 다우지수가 13.68%, 나스닥지수가 25.52% 하락했다. 이탈리아(-22.51%), 러시아(-23.36%), 독일(-19.38%), 프랑스(-15.40%), 중국(상하이종합지수 -14.72%), 멕시코(-13.00%), 일본(닛케이225지수 -6.39%) 등도 하락세를 보였다.
반면 튀르키예(터키)는 76.62% 급등했으며, 아르헨티나(64.76%)와 인도네시아(7.82%)도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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