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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금, LG엔솔 5조원 가량 순매수

LG에너지솔루션 CI/LG에너지솔루션

연기금이 7개월간 LG에너지솔루션을 5조원 가량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투자주체 연기금은 LG에너지솔루션이 상장한 올 1월 27일부터 지난 8일까지 4조9718억원을 순매수했다. 같은기간 연기금의 코스피 전체 순매수 금액은 6390억원으로 LG에너지솔루션을 제외하면 연기금은 코스피 시장에서 4조원 이상 매도우위를 보였다.

 

연기금은 LG에너지솔루션에 대해 상장 이후 꾸준히 매수 우위 기조를 유지했다. 지금까지 이 종목 거래가 이뤄진 152거래일 중 매도 우위를 보인 날은 14거래일뿐이다.

 

이같은 연기금의 순매수세에 더해 최근에는 미국의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수혜주로 부각되면서 외국인도 매수 행렬에 가세해 LG에너지솔루션의 주가가 상승했다. 한때 40만원 가까이 떨어졌던 LG에너지솔루션의 주가는 지난 8일 장중 49만4000원까지 상승, 상장 초기 이후 처음으로 50만원 회복을 눈앞에 뒀다.

 

반면 연기금은 같은 기간 삼성전자(3조4719억원)와 SK하이닉스(1조74억원)를 팔아치웠다. 이같은 포트폴리오 조정은 국민연금 등 연기금이 국내 주식 운용에 벤치마크(기준 수익률)로 삼는 코스피200 지수 내 비중을 맞춰야 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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