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국내 증시에서 가장 많이 상승한 종목은 코리아에스이로 나타났다. 수해복구 관련주인 코리아에스이는 500% 급등했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연초 대비 주가 등락률이 가장 높은 곳은 코스닥 상장사인 코리아에스이다. 지난 8일 8580원으로 지난 1월 3일 종가 1430원 대비 500% 상승하며 상승률 1위를 기록했다.
특히 코리아에스이는 지난달 31일부터 6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지속했으며, 지난 2일, 5일, 7일에는 상한가를 기록했다. 지난 8일 코리아에스이는 투자 경고 종목으로 지정되면서 하루동안 거래가 정지됐다.
코리아에스이는 자연재해 복구에 사용되는 영구앵커 등을 만들어 증시에서 수해 복구 관련주로 분류된다. 최근 태풍 '힌남노' 북상과 유니콘 기업 지피클럽에 피인수됐다는 소식에 투자자들이 몰려 주가가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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