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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시황

비트코인 다시 3000만원 넘어설까…1.7% 상승한 2973만원

지난 7일 서울 서초구 빗썸 고객지원센터 전광판에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시세가 나타나고 있다. /뉴시스

가상화폐(가상자산) 시가총액 기준 1위인 비트코인이 최근 급등세 이후에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11일 가상자산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전일 종가 대비 1.73% 오른 2973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이달 들어서 2700만원대를 유지하면서 크게 반등하지 못했다. 그러나 지난 9일을 기점으로 2900만원대로 다시 올라선 이후로 2900만원후반에서 거래가 이어지고 있다.

 

비트코인의 상승세 속 시총 상위 알트코인들도 소폭 오름세를 보였다. 시총 기준 2위인 이더리움은 전일 종가 대비 2.34% 오른 240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더불어 바이낸스코인 40만6400원, 리플 490.2원, 솔라나 4만7900원 등에 거래되면서 전일 대비 각각 0.99%, 0.37%, 1.31% 올랐다.

 

한편,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소프트웨어 개발사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추가적인 비트코인 매입 계획을 공개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비트코인 구매를 포함한 일반적인 기업 목적으로 위해 최대 5억달러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할 것으로 밝혔다.

 

앞선 지난 2분기 실적 발표 당시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비트코인 투자로 인해 9억1780만달러에 달하는 손해를 봤다고 전했다. 실적 발표와 함께 회사 창업 이후 줄곧 최고경영자(CEO)를 맡아온 마이클 세일러가 일선에서 물러나고 회장직을 수행하기로 했다. 이어 "회장직과 CEO직의 역할을 분리함으로써 비트코인 매수·보유와 기업 분석 소프트웨어 사업성장이라는 두 가지 기업 전략을 더 잘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성명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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