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방역봉사단 등 침수피해 지역 대규모 소독으로 방역 대응
포항시는 태풍 「힌남노」로 인한 집중호우로 대규모 침수된 지역을 새마을방역봉사단의 협조를 받아 9월 12일을 일제방역의 날로 정하고 일제히 방역활동을 펼쳤다.
침수된 지역의 응급복구가 진행되는 가운데 각종 폐가재도구와 침수차량이 정리되면서 차량 진입이 가능해지자 남ㆍ북구보건소는 새마을방역봉사단(포항시새마을협의회장 심정섭) 60여명의 지원을 받아 방역차량 20여 대와 분무, 연막소독기를 동원하여 침수피해가 많은 대송면 지역을 우선으로 오천읍, 구룡포읍, 장기면, 제철동, 청림동 등 수해가 극심했던 지역을 위주로 일제 방역을 실시했다.
남구보건소 관계자는 "수해를 입은 지역의 오염된 물은 장티푸스, 세균성 이질 등의 수인성감염병의 원인이 되고, 모기ㆍ파리 등 위생해충이 번식할 우려가 있어 대규모 방역에 나서게 되었다"며 어려운 시기이지만 또 다른 감염병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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