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재계

삼성전자, 이번주 친환경 경영 전략 발표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친환경 경영을 본격화한다.

 

13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번 주 중 친환경 경영전략을 발표할 예정이다.

 

여기에는 2050 탄소중립 달성과 RE100 가입 선언도 포함됐다. 이행 계획을 제출하고 점검을 받겠다는 의미로, 국내에서도 SK그룹을 비롯한 주요 기업들이 가입한 상태다.

 

삼성전자는 이미 미국과 중국 반도체 사업장에서 RE100을 달성했고 멕시코 사업장도 재생에너지 사용률을 94%로 끌어올리는 등 성과를 올린 상태다.

 

글로벌 금융사와 투자자 등이 가입 압박을 한 것으로도 알려졌다. 지난 2월 네덜란드 연금자산운용(APG)이 주주서한을 보낸 것이 대표적이다.

 

다만 목표 달성이 쉽지만은 않을 전망이다. RE100을 미룬 이유 중 하나가 국내에서는 재생에너지 인프라 부족으로 목표 달성이 어렵다는 판단, 실제로 국내 사업장에서 탄소 배출량은 꾸준히 증가하는 상황, EUV 장비 확대 등으로 배출량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는 이에 따라 직접 탄소 배출량과 간접 탄소배출량 등을 모두 합해 탄소 중립을 달성하는 방안을 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재활용 플라스틱이나 친환경 리모컨 등 방법으로 제품 생애 주기를 모두 통틀어 탄소 배출을 제로로 줄이는 방식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