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역세권 활성화사업 3분기 대상지를 공모한다고 13일 밝혔다.
시가 2019년부터 추진해온 역세권 활성화사업은 입지 요건을 만족하는 역세권(승강장 경계로부터 250m 이내) 토지의 용도 지역을 상향(주거지역→상업지역 등)해 용적률을 높여주고, 증가한 용적률의 50%를 공공임대시설 및 생활서비스시설로 확충하는 사업이다.
역세권 활성화사업 대상지는 분기별로 선정되며, 추진을 희망하는 사업자는 25개 자치구에 상시 신청·접수할 수 있다.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역세권 활성화사업'을 검색한 후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해당 구청에 제출하면 된다.
시는 이달 16일까지 자치구 신청을 받고, 9월 말 선정위원회를 열어 10곳 내외로 대상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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