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해양대 해양금융대학원, STO 활용 선박금융 MOU

한국해양대학교 해양금융대학원이 선박금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한국해양대학교

한국해양대학교 해양금융대학원이 국내 최초 현물 조각투자 플랫폼 'PIECE(이하 피스)' 운영사인 바이셀스탠다드, KDB인프라자산운용, NH투자증권와 함께 증권형 토큰(STO)을 활용한 선박금융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조각투자는 희소한 현물자산의 소유권을 조각처럼 분배해 나중에 조각소유 비율에 따라 시세 차익을 얻을 수 있는 새로운 투자 방식을 말한다.

 

지난 8일 NH투자증권 여의도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신범준 바이셀스탠다드 대표, 전준형 KDB인프라자산운용 해외사업실 실장, 정중락 NH투자증권 WM Digital사업부 대표, 이기환 한국해양대학교 해양금융대학원 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민간 투자가 어려운 선박금융 분야에 업계 최초로 블록체인 기반 STO을 활용해 조각투자 방식으로 공모 펀드를 조성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선박금융은 선박의 건조, 매매, 임대차 등 선박거래를 위해 금융 기관 등이 해운회사와 조선사에 제공하는 금융 서비스다. 선박금융의 특징은 대상자산이 담보로 제공되는 '에셋 베이스드 파이낸싱'의 전형적 유형이라는 것이다. 선박 운영에는 거액의 자금이 소요되므로 자금조달이 필연적으로 수반된다.

 

이번 협약에 따라 협약기관은 대중이 더 손쉽게 소액으로 선박에 투자할 수 있는 펀드를 만드는 데 협력하게 된다. 특히 협약기관들은 조각투자 및 블록체인 기반 STO를 활용한 선박금융을 혁신금융서비스에 신청을 하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혁신금융서비스는 조각투자 및 STO를 선박금융에 최초로 적용하려는 시도다. 선정될 경우 선박금융 및 해운산업 전반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나아가 IT 금융 기법을 활용한 쉽고, 편리하고, 안전한 투자 기법을 통해 소액투자자들에게도 새로운 투자 기회를 제공하는 등 투자 지평을 확대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해양대 해양금융대학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혁신적 선박금융 구조 및 도입 전반에 대한 자문을 맡게 된다. 바이셀스탠다드는 해당 컨소시엄을 총괄하며 투자자 모집 및 증권 유통을 담당한다. KDB인프라자산운용은 선박에 대한 펀드를 심사 및 운영하며 증권을 발행한다. NH투자증권은 수탁사 및 계좌 관리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한다.

 

신범준 바이셀스탠다드 대표는 "조각투자 및 STO를 통해 혁신적인 선박금융을 시도하는데 국내 유수의 기관들과 함께 하게 돼 기쁘다"며 "바이셀스탠다드는 그동안 '그들만의 리그', '기관투자자들의 전유물'이었던 대체투자 영역에 한국민이라면 누구나 손쉽게 투자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바이셀스탠다드는 중소벤처기업부 민간 투자 주도형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팁스(TIPS)를 비롯해 금융권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KB스타터스, 신한 퓨처스랩, 하나원큐 애자일랩, 신용보증기금 OPEN NEST 200, K-GLOBAL에도 동시 선정 및 신용보증기금의 퍼스트펭귄에도 잇달아 선정된 바 있는 우수 스타트업이다.

 

이기환 한국해양대 해양금융대학원 원장은 "우리나라 해양금융의 저변 확대와 해운산업의 발전을 위해 민간 부문의 참여가 활성화돼야 한다"며 "앞으로도 블록체인, 핀테크 등 4차산업혁명 발전에 따른 기술과 해양금융의 융합 발전을 위해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