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김해국제음악제 실내악 연주회 '투영'이 오는 17일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에서 열린다.
그간 코로나로 입국이 어려웠던 국외 연주자들을 초청해 김해에 격조 높은 클래식 음악을 수놓을 예정이다.
인제대 음악학과 노경원 교수와 첼리스트 알렉스 라우의 '드뷔시: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를 시작으로 독일 베를린 음대의 이미주, 클라우스 헬비히 교수의 '드뷔시-라벨: 목신의 오후에의 전주곡', '비제: 어린이 놀이'가 연주된다.
피아니스트 이미혜, 독일 뮌헨 국립음대 이미경 교수, 바이올리니스트 닐스 벤자민 프리들, 비올리스트 브라이언 아이작, 첼리스트 알렉스 라우의 '프랑크: 피아노 5중주'의 아름다운 선율도 초가을 밤을 화려하게 물들인다.
인제대학교와 김해시가 주최하고 김해국제음악제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해당 음악제는 해마다 기념 주기를 맞이한 작곡가들을 집중 조명해 시민을 위한 예술공연과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국내 최초 피아노 국제음악제다.
올해는 프랑크 탄생 200주년, 드뷔시 탄생 160주년, 스크리아빈 탄생 150주년을 기념해 '빛의 영감(靈感)'이라는 주제로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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