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부동산신탁사 영업수익 1위를 기록한 코람코가 전 부문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한다고 14일 밝혔다.
리츠와 부동산신탁, 부동산펀드 등 전 사업부문에서 고른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는 코람코는 2006년 이후 매년 신입사원을 채용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전 부문 실적향상에 힘입어 예년보다 큰 폭의 신입사원 채용을 검토하고 있다. 오는 30일까지 지원 서류를 접수해 약 2개월간 채용전형을 진행하여 12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코람코는 직원들의 성장을 위해 대학원 학자금 지원 및 직무과정을 동영상으로 제작해 언제든 학습할 수 있는 점프업 시스템을 도입했다. 또 급여체계와 인사조직체계 개편을 통해 성과급과는 별도인 기본연봉을 동종업계 최고수준으로 높였고 승진연한도 단축해 젊은 직원들이 조기에 팀장급으로 올라설 수 있는 조기성장기반 여건도 마련했다.
한편 지난 2019년 헤지스, 닥스 등 프리미엄 브랜드를 보유한 LF의 자회사로 편입됐다. 금융업계 특유의 보수적 문화에서 벗어나 유연한 근무 환경과 각종 복지 혜택으로 임직원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대표적인 직원복지로 '1%' 저리 주택자금지원, 전문 바리스타가 상주하는 사내카페 'Bridge K', 매주 금요일 조기 퇴근해 가족·연인과 함께할 수 있는 '패밀리데이'와 신입사원도 당당하게 쉴 수 있는 연 10일 이상의 '전사휴무제'를 들 수 있다.
한성렬 코람코자산신탁 인재개발실장은 "우리는 사람이 전부인 회사로 모든 투자를 사람에게 집중하고 있다"며 "지금보다 더욱 성장할 코람코에서 꿈을 함께 키우고 싶은 분들의 많은 지원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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